[프레스원=백보진기자] 지난달 AV 배우가 된 사쿠라 마나(19)의 학교가 드러났다.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기사라즈 공업 고등전문학교라고 한다.
사쿠라 마나가 다니는 학교가 알려지면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 명예를 실추 시켰으니, 정학 혹은 퇴학 처분을 받지 않겠냐는 얘기다.
실제로 대다수 AV 배우들이 예명을 쓰는 사연도 이런 이유가 크다. 가족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고 학교에서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분을 최대한 감춘다.
때로는 학교나 직장을 위장한 채 '야동판'에 뛰어드는 일도 있다. 이러면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나중에 사실이 드러날 경우 AV 데뷔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최근 '학력 위조' 파문으로 AV 데뷔가 무산된 유즈키 마이, 음반회사와 AV 배우라는 투잡을 선택해 은퇴 위기에 놓인 엔도 나나미가 대표적인 예.
이렇듯 AV 배우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도 숨기기도' 애매한 직업인 셈이다.
키 156cm, 89F컵-58-89(cm)의 사쿠라 마나는 최근 가장 '뜨거운' 배우 중 한 명이다. 데뷔 1개월만에 대박을 쳤다. 지난 2월 말 DMM 주간 AV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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